MRF5151/플라워 링클 폴딩 원피스/그레이믹스
MR1114/빈티지 캉캉 블라우스/아이보리
얼마전 아이들과 함께 레미제라블 갈라쇼를 했답니다.
아이들의 의상은 제작비를 들여 제작했는데
제 옷은 자비로 장만해야 했답니다.
그러다 모델로를 만났고, 이곳에서 스리피스 풀세트로 무대의상을 마련했습니다.
(사실 비용이 만만치는 않았답니다.)
키가 작은지라 모델처럼 멋있는 핏은 안나왔지만,
50 넘은 제가 그날은 요정같이 보였다는 민망한 소리도 들었지요.
공연날까지 아껴두느라 애 먹었답니다.
좋은 옷 잘 만들어주셔서 고맙구요.
저는 무엇보다 친환경소재들이라 좋더라구요.
모델로 알고나서부터 계속 구매하게 되요.
뒤늦은 인사 올립니다.
스타일 좋아보여요~~